두산 한화
장원준은 약 2년만에 선발승리를 채우면서 본인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다.
한이닝 집중타를 허용하긴 했으나 빗맞은 타구들이 내야를 빠져가는게 많았고 나쁘지 않은 모습이였다.
한화가 최근 일주일 팀타율 0.289로 리그 전체 2위 타격을 보이고 있다는점을 생각하면 장원준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두산을 상대로 2경기 10.2이닝 5자책 OPS 0.899 ERA 4.22로 좋지 못했던 이번 시즌이다.
특히 두산을 상대한 2경기 모두 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5월에 들어 급격히 출루율이 높아지고 장타 허용이 많아졌다.
4월 ERA 3.15 OPS 0.709
5월 ERA 4.94 OPS 0.830
장민재를 공략한 팀이 두산 롯데 키움인데
모두 장민재가 가장 많이 던지는 스플리터에 대한 대응이 뛰어난팀이다.
오늘 경기 역시 두산이 장민재 공략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거라고 봤다.
8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