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엔씨
삼섬 선발 백정현은 시즌 초반 1군에 자리를 못잡을 위기에 놓여있었으나
5월에 투수다.
현재 구단 내 선발 투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백정현은 엔씨상대 통산 14승5패로 엔씨 킬러라고 불린다.
이번 시즌에 6이닝 6피안타 3볼넷으로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으나 결과적으론 6이닝 1실점 호투.
다만 엔씨는 최근 일주일 좌투수 상대로 팀타율 0.303으로 강하다.
엘지를 스윕으로 잡았고 지난주 팀 ops 2위로 출루 장타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팀이기에
백정현이 엔씨 첫 맞대결 만큼 좋은 성적을 보이진 못할것으로 보인다.
엔씨 선발 와이드너는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을 얻어서 늦게 데뷔전을 올렸다.
직전 경기 두산전 kbo 첫 선발 등판 경기를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만들어냈다.
아직 메이저리그 시절 150키로에 육박하는 투구들은 나오지 않았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변화가 미미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
구자욱이 결장하는게 뼈아프나 삼성은 최근 일주일 우투수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팀.
선발~불펜까지 득점 분포가 고르게 나올 경기로 보인다.
8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