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시애틀
샌디에이고 선발 와카는 5월 ERA 0.84를 기록하면서 시즌초 부진을 완벽하게 지워냈다.
피칭 레퍼토리는 일정하게가져 갑니다.
하이패스트볼 커터 싱커로 카운트 잡고 낮게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 BA 0.195 포심 BA 0.169로 언터쳐블한 모습
직전 경기 제구 난조를 보였는데 삼진 8개를 잡을 정도로 구위는 괜찮았던 경기
시애틀이 대량득점을 내면서 투수 무너트리는 타입의 팀도 아니기에 와카가 QS 정도는 찍어줄거라 봤다.
시애틀 선발 커비는 시즌 삼진율이 높진 않으나 BB/9 0.76으로 9이닝당 볼넷 0.76개만을 허용할 정도로 제구가 뛰어나다.
몰리는 공이 없다 보니 피장타율 역시 낮은편.
제구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기아 윤영철 루키를 보면 알수있다.
보더라인에 걸치는공을 던지는데 구위나 구속이 다른 프로들에 비해 뛰어나지 않음에도 매경기 호투를하고 있는데
이유는 보더라인에 걸치는공을 타자들이 공략도 힘들뿐더러 좋은타구를 만들기가 힘들기때문
그걸 95마일 포심 싱커를 던지면서 하고 있는게 커비다.
8경기 연속 QS가 피츠버그 상대로 끊겼으나 양키스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 선발 투수들의 호투속에 저득점 경기가 펼쳐질거라 본다
8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