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엔씨
어제 역대급 오버 경기를 하면서
투수 타자 모두 체력이 빠져있는 상황이다.
윤영철은 루키시즌임에도 ERA 3.08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구속은 뛰어나지 않지만 컨트롤을 무기로 타자들을 맞춰 잡아가는 모습이다.
그러나 FIP 수비 무관 평균 자책점은 4점으로 현재 수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는점은 부정할수없다.
엔씨는 6월에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데
최근 일주일 좌투수 상대 팀타율 0.268 팀OPS 0.782로 좌투수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영철이 엔씨 상대로 좋은 기억이 있는데 최근 피안타가 높아지고 있는 윤영철이라 무실점 피칭은 어렵다고 본다.
엔씨 선발 와이드너가 늦은 데뷔 이후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평균 구속 150키로를 기대한 투수인데 현재 파이어볼러 다운 모습은 없고 많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다.
삼성전 최악의 부진의 이유는 구속 감소다.
다른 두경기에서 평균 145~146의 포심을 던졋는데 삼성전 평균 141.2키로롤 포심 구속이 떨어졌던날이다.
오늘 경기에서 SSG전에 이어 여전한 구속을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위기 상황에 약한 모습을 2경기 연속 노출한 와이드너다.
주자 없을때 피안타율은 0.135로 극강이나 주자가 출루하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어제 손맛을 본 기아가 출루자체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구위는 아니라고 본다.
8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