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애틀란타
두팀이 긴 연승을 한번씩 끊은 시리즈다
신시내티는 12연승을 기록하면서 66년만에 쾌거를 달성했다.
연승 기간동안 선수들이 무리를 안할수가 없었고 연승 이후 연패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켜보자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커브볼을 가장 많은 구사를 하는 커브 장인 모튼이 선발 등판한다
시즌 커브볼 피안타율이 0.159로 좌우타자 모두에게 좋은 모습을 보인다.
12.1이닝 2자책 era 1.46을 기록했던 지난시즌 신시내티전이다.
작년 신시와 올해 신시가 다른팀인건 분명하지만 3피안타로 신시 상대 극강의 성적을 보인 모튼이다
작년 era 4.34보다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시내티가 연패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모튼을 공략해야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
신시내티 원정이 투수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구장인건 맞지만 모튼은 이미 작년 원정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번시즌
홈 era 4.74
원정 era 2.79
확연하게 원정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5월 피안타율 0.281로 좋지 못했으나 6월 피안타율 0.232로 다시 페이스를 찾은 모튼이다.
득점권에서 강한 모튼의 호투를 기대하기 충분해 보인다.
불펜데이 가능성이 높은 신시내티인데
이번시즌 신시내티는 불펜 era 3.79로 리그 전체 11위로 중상위권에 형성되고 있다.
다만 넓은 뎁스를 기록하고 있으나 파머 디아즈를 제외하고 믿을맨 수준의 양질의 자원은 없단 생각.
애틀란타의 타격을 막을정도는 아니라 본다.
애틀란타승
애틀란타마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