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SG
이지강은 이번시즌 3.95ERA로 나름 선방하고 있는듯 보이지만 FIP 5.22로 수비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볼넷이 적은 유형이 아니기에 아직 이지강의 투구를 믿을수가 없다.
퓨처스와 1군을 왔다갔다 하는데 이번 콜업 이후 엔씨전은 5이닝 무실점.
다만 퓨처스에서도 ERA 4.15로 실점이 많은 투수다.
퓨처스 1군 공통점으로는 피안타율이 높지 않음에도 실점율이 높다.
이유는 주자 득점권에서 약하다는거 하나 밖에 없다.
주자없을때 OPS 0.562
주자 득점권 OPS 1.032
이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면 1군 무대에서 성공하기 어렵지 않을까 한다.
거기에 오늘 경기는 선발 등판인데 5경기 0승3패 ERA 4.82로 구원 등판에 비해 성적이 훨씬 떨어지는 모습이다.
오늘 상대하는 SSG는 지난 일주일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낸 팀이고 OPS 0.856으로 타격 1위를 기록하고 있는팀이다.
이지강의 연속호투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박종훈 역시 심각하다
6월 WHIP 2.17로 이닝보다 많은 볼넷을 던지면서 ERA 10.50
이정도면 신인 퓨처스로 내리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맞다고 보일 정도로 좋지 못하다.
그러나 통산 LG상대로 강했던 박종훈이 이지강 카드보단 잘 버틸거라고 본다.
어제 박살난 SSG가 복수하는 경기라 봤다
SSG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