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키움
기아 선발 윤영철은 이번시즌 데뷔해서 ERA 4.04를 기록하고 있다.
루키 답지 않게 스트라이크 던지는 능력이 뛰어나고 코너윅이 상당히 좋은 투수.
그럼에도 구속 구위가 아직 올라오지 않았기에 가지고 있는 제구력에 비해 맞아나가는 타구들이 꽤 많다.
특히 6월 3경기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6월 WHIP 1.69 피안타율 0.358 출루율 0.380 OPS 0.873 ERA 6.75
부진하고 있는 윤영철인데 하필 첫 데뷔전을 가졌고 무너졌던 키움전 등판이다.
선발 데뷔전이다 보니 긴장으로 인한 볼넷이 많아졌고 결국 무너졌던 경기.
최근 부진 키움전 부진을 의식 안할수가 없는 상황. 오늘 경기도 부담감을 가지고 마운드에 오른다면 좋은 결과는 없다고 본다.
맞대결 상대는 KBO 전체 1위 투수다.
방어율 1위
FIP 1.92로 유일한 1점대를 기록중인 선수.
이번 시즌 5승4패로 현재 승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나 ERA 1.61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2승 WHIP 0.96 피안타율 0.214 ERA 0.82 미친 페이스를 보이고있기에
승수를 못쌓던 초반과 다르게 3경기 중 2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흐름을 이어가기 좋아보인다.
최근 일주일 기아의 타격이 완전히 무너져 있는 구간
키움도 좋다고 하긴 모호하나 기아와 1할의 타율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득점권 집중력만 살리면 키움이 안우진 호투를 바탕으로 승리 가능성이 높은 경기로 보인다.
키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