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어제 경기 오타니가 투타에서 혼자 승리를 챙겨버린 경기였다.
그만큼 현재 에인절스의 뜨거운 타격 페이스가 떨어지는 상황으로 보인다.
5월 31일 에인절스전 선발로 나섰던 지올리토가 다시한번 등판한다.
직전 맞대결에선 5이닝 4피안타 수준급 피칭을 보였으나 피홈런 2방이 아쉬웠던경기.
그러나 이후 4경기에서 피안타율 0.191 피장타율 0.326 ERA 1.50으로 에이스 모드를 보이고 있다.
포심이 유독 걸렸는데 그날 에인절스는 슬라이더 체인지업에 헛스윙 비율이 상당히 높으며 전혀 대응이 안됬었다.
직전경기 포심 구속 94마일 이상 찍었던 지올리토고 시즌 2번째로 포심 효율이 떨어졌던 경기가 천사전.
직전 맞대결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이 열려있는 매치다.
이번시즌 불펜에서의 활약이 더 좋았던 바리아가 다시 한번 선발 등판한다.
이번시즌 선발 4경기 등판해서 19.1이닝 평균 5이닝을 소화하면서 ERA 2.79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 11이닝 3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었다.
이번시즌 슬라이더 구사율을 50%까지 올리면서 우투수 상대 극강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우투수 상대 피안타율 0.138 피장타율 0.234
화이트삭스가 이번시즌 우투수 상대 슬라이더 팀타율이 0.209로 좋은 공략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6월도 마찬가지의 흐름이다.
바리아가 슬라이더 구사를 높인 만큼 지난시즌보다 더 좋을거란 계산이 서는 매치.
양팀의 선발 호투가능성이 높은 매치라 저득점으로 게임이 흘러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LA에인절스 필승조 웹 에스테베스가 2연투에 빠져있다
바흐만 소리아노가 출전 가능한 상황이지만 바리아의 이닝 소화능력을 생각했을때 불펜에서 실점 가능성이 높게 보이는경기
5이닝 4.5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