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엘지
5월 제구가 흔들렸던 앤덧느이 다시 정상궤도에 들어오면서 6월 ERA 2.95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흔들리던 5월에 엘지를 만나 3이닝 3자책점으로 좋지 못했던 앤더슨이다.
다만 4월 맞대결에서는 6이닝 무자책점 경기로 좋았기에 오늘 경기에서 충분히 호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앤더슨의 호투와는 별개로 등판시 팀 승률이 38.5%로 떨어진다는 불안점은 있다.
최근 연승이 전혀 없는 기아지만 엘지 상대 이번시즌 5승3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인 선발 등판인 만큼 최근 흐름을 끊고 연승을 갈 타이밍으로 좋아보인다.
직전 경기 선발 등판했던 이정용이지만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고 오프너로 던졌다.
오늘 경기도 사실상 엘지는 불펜데이라고 봐도 무방.
직전 불펜데이 롯데 득점을 3점으로 막아냈고
6월 엘지의 불펜 ERA 3.17로 리그 전체 1위를 기록중이다.
어제 많은 불펜이 불펜 등판 했던 엘지지만 현재 연투 투수는 김진성 뿐이기에 큰 무리는 없을거라 본다.
타격에서 엘지의 우세.
다만 불펜데이보단 구위에서 눌러줄수있는 앤더슨이 마운드에 안정감은 더 뛰어날것으로 봤다.
기아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