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양키스 볼티모어 

볼티모어 선발 카일깁슨은 최근 2경기에서 시애틀 신시내티 상대로 크게 무너지고 있다.

최근 카일 깁슨 6월 피안타율 0.301로 시즌 전체에서 가장 좋지 못한 기록을 보이고 있다.

6월 역시 장타 허용에 있어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피안타 볼넷이 많아지면서 무너지고있다.

카일 깁슨이 양키스 상대로 이번 시즌 7이닝 무실점 경기를 치른바 있으나 당시 양키스의 타격은 리그 최하위권을 기록하던 때이다.

현재 타격 페이스를 많이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우투수 상대 woba 0.332 11위로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모습이다.

깁슨이 이전 맞대결 처럼 뛰어난 피칭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같은 기간 볼티모어 팀 woba 0.290 25위.

반면 양키스 선발 슈미트는 시즌 초반 좌타자 우타자 상대 모두 피안타율 높고 특히 좌타자 상대가 안되는 모습을 보이며 심각했다.

그러나 5월부터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고 6월 era 3.04로 평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구간이다.

여전히 지난시즌에 비해 피안타율 출루율이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확실히 장타면에서 많이 안정화 되었다.

시즌 볼티모어전 2번의 맞대결에서 홈에선 5이닝 1실점 기록으로 좋았다.

슈미트

 시즌 홈ERA 3.83 원정 ERA 5.18

커리어 홈ERA 3.68 원정 ERA 4.50

홈에서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고 볼티모어 상대 통산 성적 역시 준수한 모습이다.

어제 경기 타격이 살아난 양키스가 투타에서 다시 한번 볼티모어를 압도할 경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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