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키움
매달 방어율이 낮아지고 있는 벤자민이다.
지난해 ERA 2.70으로 KT 후반기에 많은 도움을 줬던 벤자민이 이번 시즌 ERA 4.32로 기대에 맞는 경기력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벤자민은 8승3패로 승리는 잘챙겨나가고 있는 모습.
팀내 선발 승률 1위 투수 = 득점지원 9.18
통산 키움전 ERA 2.41 피안타율 0.167로 뛰어난 모습이다.
이번 시즌도 피안타율 0.195로 좋지만 ERA 5.91로 4월 경기 많은 실점이 원인이다.
문제는 키움이 오원석 엘리아스 7월 좌완투수가 선발로 나오는 경기에서 좋은 타격을 보이며 7월 좌투수 상대 팀타율 0.360으로 뛰어나다는거다.
거기에 최근 한달 기점으로 봐도 키움은 우투수보다 좌투수 공략이 능한팀.
벤자민이 키움전 강했으나 키움은 작년 좌투수 상대 팀타율 0.237 꼴찌팀이다.\
작년 데이터보단 올해 데이터로 생각하는게 맞다.
좌투수 상대로 강한 엘지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낸 벤자민이 키움 타격까지 잡을지 지켜보자.
안우진이 최근 2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단번에 ERA 2.24로 오른 모습이다.
부진한 2경기 구속이다.
평균 구속보다 떨어지던 날도 아니였으나 엔씨 기아가 안우진 공략을 잘했던날이다.
KT 상대 강한 안우진이 부진을 끊어내기 좋은 타이밍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KT전 ERA 1.42 WHIP 피안타율 상대전에서 가장 낮다.
거기에 고척에서 KT전은 ERA 1.04 그야말로 절대적 강함을 보였다
KT도 최근 일주일 팀타율 0.263 OPS 0.652로 우투수 상대 강점이 있는팀은 아니다.
양팀의 불펜이 모두 부진한 구간
선발의 역할과 타격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양팀이 나란히 4연패를 기록중이지만 키움의 연패 탈출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키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