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롯데
롯데 선발 반즈는 4월 이후 빠르게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좋은 흐름을 길게 가져가는 모습은 없지만 반대로 좋지 않은 흐름 역시 길게 가져 가진 않는다.
현재 2경기 연속 QS로 7월 ERA 2.08로 안정감 있는 모습.
특히 볼넷 허용이 한차례도 없었다는점이 좋은점이다.
반즈가 좋을땐 볼넷 허용이 매우 낮고 나쁠땐 볼넷 허용이 많은 모습을 지난해에도 보여왔다.
박건우 반즈 상대 11타수 1안타
박민우 반즈 상대 6타수 무안타
원래 반즈 상대로 약했던 두명의 톱타자들이라 오히려 결장이 변수를 만들어 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통산 창원 NC파크에서 WHIP 0.83 ERA 1.95로 NC원정에서 매우 강했던 반즈다.
다만 NC가 최근 계속 저득점에 묶이면서 타선에 흐름이 답답했는데
어제 경기 롯데 불펜진이 가려운곳을 긁어줬다 타선이 다시 한번 터질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매치다.
와이드너가 현재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긍정적인점은 2경기 연속 구속이 상향 되어 있다는것.
KT전 145.6 키움전 147.4 그럼에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건 결국 볼넷이다.
주자 없을때 피안타율은 0.154로 뛰어나지만 출루율이 3할이다.
그러곤 주자 출루시 피안타율 0.303 득점권시 피안타율 0.405 위기관리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투수다.
롯데가 최근 일주일 우투수 상대 팀타율 0.299 출루율 0.365 팀장타율 0.437로 우투수 상대를 잘하고 있다.
어제 경기 페디에 묶였지만 와이드너 상대로는 조금 더원할한 타격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양팀의 불펜을 생각했을때 저득점 흐름이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8.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