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텍사스
텍사스 선발 이발디가 최근 부진을 겪고 있다.
최근 6경기 중 QS 경기 2경기.
원정에서는 모두 QS에 실패하고 있는 모습이다.
피안타율은 여전히 낮지만 경기당 볼넷이 많아지면서 삼진율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이전까지 평균 96마일을 기록하던 패스트볼 구속이 떨어졌다.
자연스레 타자 헛스윙 유도율이 떨어지면서 풀카운트 싸움에 이은 볼넷이 많아지는 모습이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3일만에 선발 등판하는 이발디가 다시 96마일 이상 투구를 보여주는지가 중요한 경기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올스타전에서 1이닝 2피안타 어렵게 풀어나가는 모습을 봤기에 이발디 이름값에 대한 기대치는 떨어질 경기로 보인다.
물론 탬파베이 선발 브래들리 역시 기대치는 떨어진다.
6월 이후 퀄리티 스타트 경기는 단 한경기에 불과하다.
6월부터ㅏ 피장타율이 5할이 넘어가는 투수고 7월 피안타율 0.359 피장타율 0.641
7월 등판 2경기 모두 부진하고 있다.
이번 시즌 우투수 상대 WOBA 탬파베이 0.337 3위 텍사스 0.342 2위.
텍사스는 7월에도 우투수 상대 팀타율 WOBA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반면 탬파베이는 7월 타격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당 4득점 뽑아내면서 WOBA 순위 리그 평균까진 올라왔다.
최근 타격 부진을 만회하는 구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8오버